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3억1천3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2%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0%...🔗더보기
02. 9월 중국행 해상 수출 운송비 18%↑…8개월째 상승
중국으로 수출할 때 소요되는 해상 운송비가 8개월째 상승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9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으로 향하는 해상 수출 컨테이너의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운송 비용은 평균 86만2천원으로 전월보다...🔗더보기
03. 속초항, 중고차 수출길 10년 만에 다시 열려…항만 활성화 기대
강원 속초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이 10년 만에 재개됐다. 14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속초항을 통해 중고차 525대를 실은 운반선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으로 출항했다. 운반선은 지난 12일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입항했으며, 이후 중고차는 육로를....🔗더보기
04. [종합] 삼성·LG전자, 실적 '뚝'…반도체·가전 발목 잡힌 '3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이 크게 휘청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의 부진으로, LG전자는 가전⋅전장의 부진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4분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물류비 상승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업계에 긴장감은 계속해서...🔗더보기
05. '국산요소' 생산재개로 '요소대란' 막나…정부 "면밀 검토"
중국 내 수급 불안 때마다 되풀이되던 '요소 대란'을 근원적으로 막기 위해 정부가 국내 요소 생산을 재개하는 기업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중국 일변도에서 베트남 등으로 산업용 요소 수입선이 다변화해 작년 90%에...🔗더보기
06. 산자부, 2025년 1월 우회덤핑 규제 본격 시행 앞두고 공개회의 개최
2025년 ‘우회덤핑 방지제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의견수렴을 위한 공개회의를 개최했습니다. 15일 서울 강남 한국무역협회에서 ‘우회덤핑 방지 관련 고시 및 조사신청서 의견수렴 공개회의’를 개최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무역위원회와...🔗더보기
07. '팀 코리아'는 없다...잠수함 수주 경쟁 열 올리는 한화오션ㆍ현대重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법정 다툼까지 갔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해외 잠수함 수주전을 두고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양사가 컨소시엄을 꾸리는 '팀 코리아' 가능성이 점쳐졌던 캐나다 수주전에서도 각자 입찰에 나설 가능성....🔗더보기
08. “생각보다 안 팔리네”…아이패드 프로 판매량 부진에 K-디스플레이 업계 ‘비상’
지난 5월 출시된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하량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스마트폰·PC 등 정보기술(IT) 기기의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애플 제품의 판매량마저 지지부진한....🔗더보기
09. K-車·배터리, 美 의존도 커져…공급망 리스크 낮춰야
한국의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의 미국 수출 의존도가 올해 50%를 넘어섰다. 특히 미국이 바이든 행정부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하며 국내 완성차와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투자와 현지 생산거점 확보에 주력해 왔다. 미국의 관련 정책에 따라 자동차와 배터리....🔗더보기
10. 풀리는 실타래…레미콘 운반비‧원자재 분쟁 해소
레미콘업계가 겹악재를 하나씩 해결하며, 꼬인 실타래를 풀어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레미콘 운반비 협상이 마무리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장기적인 협상이 끝나며, 원자재인 시멘트 문제도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시멘트 가격은 인상 통보....🔗더보기
11. "안 사 먹어" 꼼수에 불만 폭발…과자 용량 다시 늘린다 [종목+]
글로벌 식품업계에서 원자재값 상승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상을 억제하는 대신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미국 내 최대 스낵기업인 펩시코가 되레 용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경영 방침을 세워 관심을 모으고...🔗더보기
12. 100억 자동차 원자재 빼돌린 前 아진산업 직원…징역 12년
법원에 따르면 자동차 원자재인 철판코일 재고 관리 업무를 맡았던 A씨는 전산 프로그램에 재고 내용을 허위로 등록하고 코일을 무단 반출해 B씨에게 넘겼다. B씨는 넘겨 받은 코일을 다른 업체에 매각하거나 가공한 뒤 아진산업에 재판매했다. A씨와 B씨의 범행은...🔗더보기
✅ NEW 인사이트, 구매칼럼
01. 기업의 원가 기획과 관리 방법
✔ POINT.
애플의 혁신은 차별화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원가경쟁력 또한 큰 무기죠. 아이폰의 높은 이익률, 알고 보면 그 뒤에는 철저한 원가 관리가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생산효율화와 원가 기획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 '출납'은 기업 내에서 물품이나 자금이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물건이 들어올 때는 <입고>, 나갈 때는 <출고>라고 하고, 돈이 들어오고 나갈 때는 <출납>이라고 하죠. 출납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기업의 자산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물건이나 돈이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나가는지 꼼꼼히 기록하고 관리하면, 재고나 예산을 적절히 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구매담당자는 이 과정에서 입고된 자재와 출고된 물품의 흐름을 관리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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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IT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위해 노트북 10대를 구매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먼저, 물류팀에서 노트북을 받아 회사로 들여오면 이게 바로 <입고>예요. 입고된 노트북은 창고에 보관되거나 필요한 부서에 전달될 준비가 됩니다. 이후, 5대의 노트북을 신입사원들에게 지급하면, 이는 <출고>가 되겠죠.
출납 담당자는 입고된 노트북이 정확히 10대인지, 출고된 노트북이 맞는지 전산 시스템에 기록하고, 서류로도 남겨두죠. 만약 중간에 한 대가 파손되었거나 분실된 경우, 출납 기록을 보고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듯 현업에서 상세하게 기록을 남겨둬야, 나중에 재고나 자산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답니다.
✔ 관련 용어 : 입고, 출고, 재고 관리, 자금 관리
📅 전시회&컨퍼런스 소개
2024 그린에너텍
✅ 기간 : 2024-10-30 ~ 2024-11-01
✅ 장소 : 송도컨벤시아
✅ 품목 : 온실가스 처리, ESG 대응 솔루션 소개 친환경 건설 신기술관 : 친환경 건설·시공·자재 및 철강제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