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업계를 대표하는 4개 단체가 3일 ‘미국산(産) 반도체 구매 주의령’을 내렸다. 중국 상무부가 갈륨·게르마늄 등 핵심 광물에 대한 미국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하자, 중국 산업계도 정부와 보조를 맞추며 보복 카드를 꺼낸 것이다. 임기가 한 달 반밖에...🔗더보기
02. S-OIL,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구매설명회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의 일환으로 협력업체 관계자 440여명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가졌다. 울산과 서울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에쓰-오일은 구매 절차와 전자구매시스템(e-Procurement), 공급망...🔗더보기
03. 트럼프 관세 예고에 美 TV 가격 인상 가능성…"TV 구매는 지금"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예고한 관세 정책에 따라 올해 이후 TV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소매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등으로 이어지는 이번 연말 쇼핑 시즌을 구매 적기로 꼽고, 제조사들은 판촉 행사에...🔗더보기
04. 中, 대미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발표 [원자재 & ETF 뉴스]
원자재 시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시간 5시 44분 지나가고 있고요, 5시 수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OPEC+ 정례회의가 지난 1일에서 오는 5일로 나흘 연기됐죠? 오는 1월 시행 계획이었던 증산이 연기될 예정인데요, 내년 1분기까지...🔗더보기
05. '첨단기술 vs 광물' 불붙는 미중 전쟁···한국 기업 공급망 위협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이 AI 반도체의 핵심 칩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을 대중 수출통제 품목에 추가하면서 본격적인 미중 무역 전쟁이 시작됐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더보기
06. 생활·위생용품 14개사 ‘지속가능 공급망’ 만든다
생활 위생용품 관련 14개 원료·자재·완제품·유통·자원순환 기업들이 뭉쳐 ‘지속가능 공급망’을 만든다. 이를 통해 이 산업의 자원순환형 지속가능 생태계로 전환을 앞당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가 주요 협력회사 13곳과 이같은 업무협약을...🔗더보기
07. 잇따른 글로벌 IT '먹통'에 SW 공급망 보안 중요성 ↑…내년에 주목할 솔루션은?
올해 크고 작은 개인정보보호 이슈가 우후죽순 쏟아진 가운데 미국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전산 마비 등 대형 사건들로 인해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중요성이 더 주목 받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악성코드 및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더보기
08. 타이밍 놓친 인텔의 실패…단가만 따지며 'AI 투자' 걷어찼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에 올인했던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전격 사임했다.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에 집중해 온 CEO가 이사회와 갈등을 빚다가 사실상 해고됐다는 외신 보도다. ‘세계 최강대국의 자본과 국력으로 첨단 제조업을 회복한다’는 미국 정부의...🔗더보기
09. 中, 구리제품 수출 환급세 폐지…'K-동박' 입지 커진다
중국 정부가 최근 자국 기업 대상으로 혜택을 주던 구리 제품 '수출 환급세' 정책을 폐지하면서 국내 관련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구리가 주원료이자 중국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동박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는 K-동박의 경쟁력이...🔗더보기
10. LG화학 NCC 매각 본계약, 막바지서 속도 못내…석유화학 사업 정리까지 ‘첩첩산중’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CC 2공장을 매각하기 위한 LG화학과 쿠웨이트 PIC 간 협상이 마무리 단계를 눈앞에 두고 속도를 못 내고 있다. PIC는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인 KPC의 자회사다. 당초 업계에서는 이달 안에 SPA를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더보기
11. 日 철강재의 '엔저' 공세…韓철강사 대응 고심
국내 철강업계의 철강재 반덤핑 제소 전선이 중국에서 일본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본발(發) '엔저 공세'의 영향으로 일본산 철강재 수입량이 수출량보다 많아진 탓에 철강업계의 부진 심화 우려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더보기
12. 美 동안항만 노사협상 ‘또’ 결렬…자동화 도입 변수
북미 동안 항만에서 노사 협상이 장기전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벌어진 대규모 파업은 단체(마스터) 계약을 내년 1월15일까지 연장하며 일단락됐으나 노사 간 자동화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이견을 빚었다. 미국 동안 항만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와...🔗더보기
✅ NEW 인사이트, 구매칼럼
01.[이직Q&A] 무역·물류 분야에서 어학 성적을 활용한 공백기 극복 전략
✔ POINT.
공백기가 길어질수록 마음이 조급해지죠. 어학 성적으로 이를 만회할 수 있을까요? 글로벌 기업이나 물류·통상 직무를 준비하는 분이라면 꼭 알아야 할 공백기 활용법과 어학 성적의 진짜 역할, 지금 확인해보세요!
원가 절감, 단순히 단가 협상으로 끝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번 칼럼에서는 원가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제조업은 물론 IT와 서비스 업종에도 적용 가능한 원가 관리의 개념을 다룹니다. 실제 사례로, 물류와 구매 전략을 조정해 20% 원가를 절감한 이야기까지 함께 보시죠!
리튬 배터리, 운송 중 화재 위험성 때문에 국제 규정이 까다롭다는 건 알고 계셨나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안전과 효율성을 모두 보장하는 글로벌 표준입니다. 이 인증을 통해 위험물을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급망 신뢰를 높일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세요.
📌 '재고관리'는 회사가 보유한 제품이나 자재를 적절히 관리하는 작업이에요. 이 작업은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의 재고를 준비하면서도, 과잉 보유로 인해 비용이 늘어나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로 수요를 예측하거나 발주 시점을 정하고, 보관 장소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고의 흐름을 관리하죠. 재고관리 목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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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의류 브랜드로 가정한다면?
한 의류 브랜드를 예로 들어볼게요. 이 브랜드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팔리는 "롱패딩"을 재고로 보유해야 해요. 너무 많이 만들면 창고에 롱패딩이 쌓이면서 창고 비용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창고 임대료와 관리비가 한 달에 500만 원이라면, 예상보다 재고가 2배로 늘어나면 창고를 추가로 빌려야 할 수도 있죠.
더구나 겨울이 끝나면 롱패딩이 팔리지 않아서 봄, 여름까지 창고에 남아버릴 수 있어요. 그러면 재고 처리를 위해 할인을 하거나, 심지어 폐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죠.
반면에 너무 적게 만들면 고객의 주문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요. 예를 들어, 1월 한파로 갑자기 주문이 폭주했는데, 재고가 부족해 고객들에게 "재고 없음"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면? 고객은 기다려주기보단 다른 브랜드로 가버릴 가능성이 커버리죠. 결과적으로 매출 손실뿐만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에도 타격을 입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판매 데이터 분석과 지역별 수요 관리, 프로모션 활용을 통해 재고 과잉도, 부족도 없이 딱 필요한 만큼의 롱 패딩을 준비하여 고객 만족도와 매출을 동시에 잡는 전략을 가져가야 합니다. 이게 바로 성공적인 재고 관리의 예시랍니다.
✔ 관련 용어 : 안전재고(Safety Stock), 리드 타임(Lead Time), 재고 회전율(Inventory Turnover), MOQ(Minimum Order Quant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