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회사에서 구매업무를 진행하며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 직무특강을 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구매 역시 회사원인지라 KPI를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을 지닌 일꾼으로써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가장 크게는 구매의 주요 지표인 QCD*에 가장 많이 설정된다고 생각합니다.
*QCD : Quality, Cost, Delivery. 품질과 비용과 시간이 핵심 관리요소
QUALITY 구매품, 외주가공, 설계 등 산업군과 품목에 따라 불량이 나올 수 있는 요소 등에서 차이가 있으나 안정된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가져가는 주요 요소입니다.
불량관리를 위해 사전검수체계 등을 갖추고 자주 문제가 되는 파트너사의 경우 대응요청 등 입고대비/서비스 유지대비 불량률 관리 등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COST 산업군과 회사에 따라 설정하는 비율(%)은 다르지만 항상 포함이 되는 주요 목표입니다.
구매에서의 매입 5% 절감은 영업에서의 약 20% 매출 인상과 비슷한 효과를 만들기 때문에 많은 구매팀에서 절감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전 구매실적(매입금액), 절감률, F/C 등을 통한 협상, 연단가 등이 주요가 됩니다. (단, 급박한 정세변화 등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아주기 때문에 적당한 방어 근거를 ...)
DELIVERY 구매품목이 제 때 들어오지 못한다면 생산일정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납기 대비 입고 준수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 관리를 하게 됩니다.
고객에서 지체보상금/운송방법 변경(선적->에어) 등 불필요한 추가금액, 이슈가 생길 수 있는 포인트들로 원가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그 외 - 파트너사 관련 : 신규파트너사 발굴 및 거래, 파트너사 방문, 전략파트너사 설정, 부도파트너사 정리 등 - 프로세스 관련 : 프로세스 개선, 국산화, 하도급법/프로세스 준수 등 - 대금지급 관련 : 지연이자 등 - 재고 관련 : 악성재고 처리, 장기재고 관리 - 동반성장 : 박람회 등 참여 및 신규파트너사 발굴/거래, 납품단가연동제, 구매간담회
- 이행증권 : 선급, 하자 등 이슈 발생 대응 등 - 자기계발(구매인은 공부를 멈출 수 없습니다)
혹시 이 외에 추가해야 하는 KPI 지표들이 있다면 편하게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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