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오웰의 책 '나는 왜 쓰는가' 에서 말하는 좋은 문장을 쓰는 6가지 원칙입니다. 구매직무 하면서, 제안서나 기안문, 기획문서 등 작성할 때 많은 도움되어 공유 드립니다.

첫째, 출간된 작품에서 익히 봐왔던, 은유, 직유 등과 같은 수사법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 예를 들어, "그녀의 눈은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였다."와 같은 직유법 대신 "그녀의 눈이 반짝였다."와 같이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짧은 단어를 쓸 수 있을때는 절대 긴 단어를 쓰지 않는다.

=> 예를 들어, "내 남자친구는 킹갓엠페러제너럴마제스티슈퍼울트라메가톤캡숑간지킹왕짱이다" 대신에 "내 남자친구는 정말 멋있다!"와 같이 짧은 단어로 대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빼도 지장이 없는 단어가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뺀다.

=> 예를 들어, "너는 빨간 장미의 뾰족한 가시 같다." 대신 "너는 장미의 가시 같다"와 같이 불필요한 단어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능동태를 쓸 수 있는데도 수동태를 쓰는 경우는 절대 없도록 한다.

=> 예를 들어, "귀사에서 제안해주신 제안서를 검토해본 결과, 법무팀에 의해 검토될 예정입니다." 대신 "저희 법무팀에서 귀사의 제안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와 같이 능동태가 가능하다면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외래어나 과학 용어나 전문용어는 그에 대응하는 일상어가 있다면 절대 쓰지 않는다.

=>예를 들어, "그는 콥스의 DNA를 분석했다." 대신 "그는 시체의 유전자를 분석했다."와 같이 일상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째, 너무 황당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 보다, 차라리 위에서 나열한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설명하기 어렵네요.. 좋은 예제가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각 원칙에 더 좋은 예제 있으면 알려주면 서로 도움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