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아연 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등락을 거듭하던 아연 가격은 지난달부터 다시 빠르게 상승해 작년 초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캐나다의 제련소와 호주의 광산이 산불에 피해를 입는 등 공급망 곳곳에서 자연재해로 인해 예상치 못한...🔗더보기
02. [투자의 창] 中 경기부양책, 과거처럼 원자재값 끌어올릴까
경제 부진의 늪에서 좀체 헤어 나오지 못하던 중국이 최근 칼을 빼 들었다. 자국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지방 정부와 주요 은행에 각각 2조 3000억 위안(약 446조 원), 1조 위안(약 194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함께...🔗더보기
03. 동해신항에 첫 화물부두 짓는다…2028년까지 2300억 투입
2028년까지 동해신항에 2300억 원을 투입해 첫 화물부두를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 건설사업인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 최대 무역항인 동해항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석회석의 99.6%...🔗더보기
04. EY 공급망 전문가 "전 세계 주요기업 60% 공급망 바꿀 계획"
글로벌 회계컨설팅사 언스트앤드영(EY)의 공급망 전문가로 꼽히는 수미트 두타 파트너(사진)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주요기업의 60% 이상은 보호무역주의와 리쇼어링 기조에 대응해 공급망 부분에서 '상당한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더보기
05. '리튬 부국' 아르헨티나에 첫 수산화리튬 공장…포스코 운영
행사에는 루이스 루세로 경제부 차관(광업분야 총괄), 구스타보 사엔스 살타 주지사, 라울 하릴 카타마르카 주지사, 카를로스 사디르 후후이 주지사,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소재 총괄, 김광복 아르헨티나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측은...🔗더보기
06. 바이든, 핵심광물 중국 의존 줄이려 미국내 리튬광산 개발 첫 허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국 의존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국내 리튬 광산 개발을 허가했다고 블룸버그와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무부는 현지시각 어제(24일) 호주의 리튬 채굴업체 아이어니어가 미국 네바다주에서...🔗더보기
07. 배터리 이어 반도체까지…K-산업, 공급망 리스크 확대
국내 산업계가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전쟁으로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미·중 주도권 싸움이 배터리뿐 아니라 반도체 산업에서도 커지는 양상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및 배터리 기업들이 미·중 갈등으로 촉발된 공급망 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더보기
08. “공급망 재편합니다” 하이닉스 외침 후폭풍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TC본더’ 시장이 시끄럽다. HBM 선두 주자인 SK하이닉스가 TC본더 공급사 다변화를 추진하면서다. 그동안 SK하이닉스용 TC본더는 사실상 한미반도체의 독점 공급이었다. 증권가에서 ‘엔비디아-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더보기
09. "K-바이오, 美대선 후 미국 중심 공급망 재편 대비해야"
미국 대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러 전문가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미국 대선 이후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나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가운데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더보기
10. “체코, 한수원과 원전 계약 일시 보류”… 발목 잡나
체코 반독점 당국이 자국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쟁사의 이의 제기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 관계자는 AFP에 “EDF(프랑스전력공사)와...🔗더보기
11. 어닝서프라이즈 TSMC, ‘슈퍼을’을 정상에 올려놓은 비결
요즘 시중의 최고 화두는 단연 ‘삼성전자의 위기’다. 여기저기에서 삼성전자를 향한 비판과 조언을 폭포처럼 쏟아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보급 기업인 삼성전자가 왜 이렇게 위기에 빠졌는지 언론마다 시리즈로 원인 분석에 나서고 있다. 증시에서는 10월 23일 현재 ...🔗더보기
12. "세계는 보조금 전쟁 중"…10년새 10배 늘었다
자국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 정책이 급증하고 있다. 첨단산업 경쟁과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전 세계가 보조금 경쟁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 따르면 스위스 민간 무역정책 연구기관인 GTA 데이터를 통해 세계 각국이...🔗더보기
✅ NEW 인사이트, 구매칼럼
01.구매관련 도서 리뷰② [NCS기반의 원가관리]
✔ POINT.
원가 분석,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NCS기반의 원가관리>에서 다루는 가격 산출법과 실전 활용 팁, 그리고 윤리적 기업 운영까지! 구매 담당자로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를 짚어보세요.
📌 '출고'란 창고나 공장에서 물품이 외부로 나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즉, 제품이 생산된 후 고객이나 다른 창고로 보내기 위해 떠나는 것을 말하죠. 출고는 제품이 포장되고, 상차되어 출발하는 단계를 포함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물품의 수량, 품질, 주문 내용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중요합니다. 출고가 정확히 이루어져야 다음 단계, 즉 고객에게 정확한 물품이 전달되는 것이 가능하기때문이죠. 이렇듯 출고는 창고관리(Warehouse Management)와 재고관리(Inventory Management)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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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휴대폰 100대를 출고해야한다면?
A 회사의 구매 담당자가 고객사 B에 휴대폰 100대를 출고해야 한다고 가정해볼게요. 먼저 창고에서는 출고해야 할 제품이 주문서와 일치하는지 수량을 점검하고, 제품이 출고 전에 손상되거나 불량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물류팀은 제품을 올바르게 포장하고, 고객이 요청한 포장 방식이나 라벨링, 설명서 등의 추가 사항이 있으면 그에 맞게 준비하죠. 그런 다음, 출고되는 물품이 분실되지 않도록 출고 전 확인서를 작성하고, 제품을 물류 차량에 실어 보냅니다. 이때 출고 서류를 통해 실물과 기록이 맞는지 한 번 더 점검해요. 이후 택배사나 물류 업체가 지정된 장소로 배송을 시작하면, A 회사는 출고 작업을 완료한 것이 됩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제품 수량이 부족하거나 지연된다면 고객사 B는 업무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출고 시점의 꼼꼼한 확인과 신속한 작업이 필수적이랍니다.
✔ 관련 용어 : 입고(Receiving), 재고관리(Inventory Management), 배송(Delivery), 물류관리(Logistics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