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영국 철도 노동자 파업, 에콰도르 전력 공급 장애. 글로벌 곳곳에서 일어나는 각종 리스크는 해운·내륙 운송을 마비시킨다. 실제 올해 초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으로 선사들의 정시성은 절반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제 때 물건을 보내거나 받아야 하는 기업들은...🔗더보기
02.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최대 2만원가량 '항공비용 절약'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5개월 만에 한 단계 내려간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6월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1만8천200∼14만4천100원이다. 이달 기준 2만1천∼16만1천원에서 다소 내리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더보기
03. 무협 '글로벌 인턴십' 4년만에 재개…내달 2일까지 참가자 모집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4년 만에 재개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된 '글로벌 무역 인턴십'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기 전인 2020년까지 총 2천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더보기
04. 금·구리 값 역대 최고…국제 원자재 지수 16개월만에 가장 높아
금과 구리 가격이 역대 최고로 뛰면서 국제 원자재 지수가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20일(현지시간) 오전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2천440.59달러로 1.1% 상승하며 지난달 세운 장중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대통령을 태운...🔗더보기
05. "반도체 산업 강한 성장세 포착…자본지출 2분기 증가 전환"
전방산업 수요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올해 2·4분기부터 자본지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와 함께 발행하는 반도체 제조 모니터링 보고서를...🔗더보기
06. AI 시대 삼성 반도체 아킬레스건 된 ‘HBM’... “SK하이닉스와 격차 못 좁히자 문책성 인사”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수장을 전격 교체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 가운데 시장 선점에 실패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4세대 HBM(HBM3)...🔗더보기
07. `고금리 장기화` 현실로?…美연준위원들 "물가 불확실성 여전"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론을 견지하는 가운데 '고금리 장기화'(High for Longer)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일부 위원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 긴축 의향을 언급하기도...🔗더보기
08. 채소값 내리니 공산품이…생산자물가 '뜀박질'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생산자물가가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간 문제였던 농산품 가격의 상승세는 꺾였는데, 이번엔 공산품이 문제입니다. 최지수 기자, 생산자물가 수치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더보기
09. ASML "중국이 대만 침공하면 반도체 설비 원격 무력화 가능"
반도체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에이에스엠엘(ASML)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대만에 있는 주요 반도체 설비를 원격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에이에스엠엘 관계자가 미국 정부 쪽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원격으로 반도체...🔗더보기
10. “사무직이라 기술이 없다고요? 인사·총무·구매 등 모든 직무가 기술입니다.”
# 정년퇴직을 3년 앞둔 A씨는 30년 동안 중견기업에서 중간 관리자급으로 일했다. 평생 사무직으로 일한 A씨는 특별한 기술이 없는데 퇴직 이후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막연히 불안하다. 그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재취업할 수 있는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중장년들은...🔗더보기
✅ NEW 인사이트, 구매칼럼
01. 성과향상을 위한 외주기업 육성 ①
✔ POINT. 외주업체와의 협업은 구매팀의 숙명이죠. 이번 칼럼에서는 외주업체 육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외주업체의 성장이 곧 우리 회사의 성과 향상으로 이어진다는데, 어떻게 지도하고 육성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