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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폰 15의 발표가 임박한 뉴스 기사를 봤습니다.
저와 같은 구매인들이 해외물가를 가장 많이 체감했던 것이 일명 '빅맥지수' 였습니다.
최근에는 '아이폰 지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3.97%로 평균 연소득으로 아이폰을 25대나 구매할 수 있지만, 이집트는 2대밖에 구매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물가 체감이 확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아이폰의 가격이 나라마다 다르고, 급여수준, 공급망 등 고려사항이 많지만
글로벌 기업인 애플의 가격정책은 애플 본사에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 주는 방향으로 운용합니다. 이 매우 이기적인 집단에서 하는 전략이야 말로, 우리가 고려해봄직한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지수를 이용해서 내가 거래해야 할 두 나라에 대한 지수 비교가 가능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구리(Cu)를 수입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칠레와 중국 그리고 페루 입니다.
이 3개 국가는 '아이폰 지수'에서 페루(29.43%), 중국(12.71%), 칠레 (11.40%)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칠레는 비슷한데, 페루는 아이폰 지수가 2-3배 가량 높네요.
원자재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되었을때, 수입절차를 밟는다면 관련비용은 페루가 더 저렴합니다.
품질이나 일정등에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페루의 구리가 비용절감 측면해서 유리할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해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참고로 이내용은 대략적인 흐름을 잡는 내용일뿐, 실무는 다를 수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알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원본기사 : http://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5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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