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녕하세요?
한해가 가기 전 나름 뜻깊은 활동을 위해 ESG경영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
ESG경영이란 쉽게말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라는 항목의 지표를 설정하여, 단순 이윤을 내는 회사를 넘어 사회의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환원하는 회사로 선장시키는 목적을 두는 것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구매인으로써 제가 느끼는 상관관계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1. 업체평가 항목에 ESG경영 여부는 필수가 될 것 같다.
- 정말 품질 좋고 가격 괜찮은 업체를 만났습니다. 3개월 거래 잘 하다가 다음날 거래 불가 통보를 받게됩니다.
사유는 그 회사 기계의 탄소배출권 기준초과로 인한 영업정지... 이런 상황이 현실화가 될 것 입니다. 협력업체의
환경 및 사회공헌의 대한 인식을 구매자가 파악하지 못한다면, 거래 성사후 얼마 가지 않아 다시 거래처를 찾는
이중 업무를 피할 수 없을 것 입니다.
2. 상생이 답이다.
- 약간 철학적일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기부금 활동 및 재활용품 사용은 웬지 기업의 손해를 감수하고 표면적인
기업 이미지를 위해 시행하는 것을 인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ESG의 정신은 그런 "비경상적 활동이 기업 이윤 과 양(+)의 곡선을 그린다 ."입니다.
구매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Trade off라는 말처럼 가격을 집중하려면 품질과 서비스는 약간 떨어지는 것도
괜찮다는 내면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저만 그랬는지도^^) 하지만 이제는 가격,품질,납기 그리고 선행, 관계까지
모든것을 최적화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아가 우리가 살기 위해 협력업체가 희생하는 구조가
아닌 상생을 생각하는 구조로 여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깊히 느꼈습니다.
'진정한 구매자는 가격을 깍는 것이 아니라, 가격을 깍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 오래전 모토로 삼았던 이 문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스터디 였던것 같으며, 여러분들도 기회가 괴시면 ESG경영에 관심 가지시길 권유 합니다^^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지금, 바이블에 로그인하면, 전체 댓글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함께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