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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사회생활은 28살 어떤 연구기관의 인턴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팀원이 총 9명이었는데 그중 팀장직책을 맡으신 부장님께서는 아침 7시면 출근(9시 업무시작)하셔서
자리에 앉아 계셨습니다.
저도 집이 먼 관계로 아침 일찍나와서 보통 7시 30분 이전에 도착 하였는데, 출근하고 인사 드리면 항상 저에게
'(너 마실)커피한잔 가지고 나한테와~' 그리고는 자신의 학창시절, 취업준비, 사회초년생 얘기를 해주시곤 했습니다.
저에겐 그 시간이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도 어느덧 직장생활 14년차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뒤돌아보니 부장님과는 반대의 삶을 살았던것 같네요...
내년부터는 후배들에게 일 얘기가 아닌 사람 얘기를 해주는 선배가 되도록 한번 더 맘을 잡아보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하지만 맘은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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