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라운지

asdf object(stdClass)#318 (12) { ["access"]=> bool(true) ["is_admin"]=> bool(false) ["manager"]=> bool(false) ["is_site_admin"]=> bool(false) ["root"]=> bool(false) ["list"]=> bool(true) ["view"]=> bool(true) ["write_document"]=> bool(false) ["write_comment"]=> bool(false) ["vote_log_view"]=> bool(false) ["update_view"]=> bool(false) ["consultation_read"]=> bool(false) }
자유게시판
2022.12.14
73 7 3

저의 첫 사회생활은 28살 어떤 연구기관의 인턴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팀원이 총 9명이었는데 그중 팀장직책을 맡으신 부장님께서는 아침 7시면 출근(9시 업무시작)하셔서

자리에 앉아 계셨습니다.

저도 집이 먼 관계로 아침 일찍나와서 보통 7시 30분 이전에 도착 하였는데, 출근하고 인사 드리면 항상 저에게

'(너 마실)커피한잔 가지고 나한테와~' 그리고는 자신의 학창시절, 취업준비, 사회초년생 얘기를 해주시곤 했습니다.

저에겐 그 시간이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도 어느덧 직장생활 14년차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뒤돌아보니 부장님과는 반대의 삶을 살았던것 같네요...

내년부터는 후배들에게 일 얘기가 아닌 사람 얘기를 해주는 선배가 되도록 한번 더 맘을 잡아보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하지만 맘은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랄께요~^^

  

지금, 바이블에 로그인하면,
전체 댓글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함께 소통해요!

로그인 회원가입
2천여명의 구매 담당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어요.
현업 구매전문가의 폭넓은 인사이트가 매주 업데이트 돼요.
300만개의 기업의 신용, 재무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