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른 직무로 근무하다 '구매직무'로 전환하여 근무 중인 4분과 직무 전환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하려 해요! 총 11개의 인터뷰 질문 중 이번 편에서는 5개의 질문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예정입니다!

다양한 직종에서 현재 구매업무를 하고 계신 4분과 대화를 나눠 볼 텐데요. 구매직무로 직무 전환을 생각 중이거나 업종 전환을 꿈꾸시는 바이블러가 있다면, 이번 인터뷰를 꼭 확인해 주세요!

지금, 4분을 초대해 보겠습니다~:)

📅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이블이님이  어쩌다 구매부님과 

직장인 도비님, 워라밸 좋아님,

드디어 구매님을 초대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바이블의 마스코트,

이블이에요😎

안녕하세요😁

의약품 유통업 영업지원으로 

3개월간 근무를 하다가 

구매로 넘어와 3년 6개월 근무 후

현재 기계설비 제조업으로 이직해

구매관리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업/기획에서 5년동안 근무하다

업계를 변경하며 

제약 쪽 구매직무로 전향한 지

3년 차 도비, 아니 직장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화학업에서 원자재 구매업무를

담당한 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합금 제조업 회사의 

구매전략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구매로 업무를 한지는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질문드릴게요~!

구매직무로 직무를 전환하기 전,

어떤 직무로 근무하셨나요?

이전 회사는 의약품 유통업이었고

영업지원팀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K-중소기업 '특'인 

직무와 직종의 애매모호함으로

정말 다양한 업무를 했었습니다😅

(영업지원, 배송지원, 구매, 재고관리 등등..)

저는 본래 영업직군이었습니다!

타 직종 영업/기획에서 약 5년 업무했어요😀

저도 업종과 직종을 한번에 변경했습니다.

기존엔 플랜트 업종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했어요~!

저도 도비님처럼

영업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대신 저는 현 회사 내애서의 

직무전환이라 업종은 그대로에요😊

직무를 전환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으실까요?

K-중소기업 특 32조(뇌피셜)에 의거

'하루아침에 직무가 바꼈어요'의 

사례, 그게 바로 접니다.

오너의 불호령으로 영업지원에서

하루아침에 구매부가 된 거죠ㅎㅎ

헉,,하루아침에 바뀌다니..ㅠㅠㅠ

저는 기존에 영업을 하다 보니

실무에 대한 궁금증과

전문적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구매직무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앗ㅎㅎ 저는 이전 직장에서...

구매팀 워라밸이 좋다고 해서 

근무해 보고 싶었어요 ㅎㅎ

현재도 워라밸은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저는 조금 다른 케이스인데요! 

입사해서부터 쭉 구매업무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부서 배치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어요ㅠㅠ

그래서 영업으로 업무를 하다가

기회가 되어 직무를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직무를 전환하기 위해 했던 노력이 

따로 있으실까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제 닉네임과 같이 자연스레..

구매팀에 제가 굴러들어 왔어요🤣

따라서 업무도 바로 투입되어

직무에 대한 공부는

우당탕탕 실무로 시작했습니다ㅎㅎ

저는 우선 구매직무 채용공고의 

JD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 

모르는 부분은 HR팀 컨택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구매는 기존 영업직무와 

업무 방향성이 다른 직무였기에 

스스로 준비가 되어있는지 

되짚어 보는 것 이 외에

다른 준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존에 근무했던 플랜트 분야는 

미래가 밝지 않다고 생각했고

화학이 핫한 분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직무전환을 위해 

산업에 대한 공부를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저도 어쩌다 구매부님처럼(?)

좋은 기회를 통해 직장 내에서

직무가 변경된 케이스지만,

공대를 졸업해서 부족했던 

무역 관련 지식과 결제조건(ex) LC),

영어 공부를 출퇴근 시간 내내 꾸준히 했습니다🤗

아무래도

직무전환을 꿈꾸시는 분이 있다면,

처우와 관련한 부분이

가장 궁금할것 같은데요.

직무 전환 시 

처우는 잘 협의되었나요?

제가 처음 근무했던 유통업은

특성상 순수익이 많지 않아 

맘에 드는 처우는 아니었습니다.

(여느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사실 강제로 직무가 전환되어

그런 협의 자체가 일절 없기는 했습니다ㅠㅠ

저는 아무래도 

영업 직군과 인센티브 등의 차이로

연봉은 잘 협의되었으나,

실질적인 수령액은 어느 정도

차이가 발생한 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산업과 직무를 동시에 바꿔서

이전보다 좋지 못했습니다😥

저는 회사 내에서 부서만 변경된

케이스라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오늘 인터뷰의 마지막 질문입니다!

기존 직무와 구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저는 항상 

'영업과 구매는 동전의 앞면, 

뒷면과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영업은 매출로 

기업의 이익을 위해 고군분투할 때, 

구매는 그 반대편에서 매입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위해 힘쓰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일을 이끌어내고 만들고 

시작하는 일이 영업이라 하면, 

이를 위한 근거와 실제 가능성 등을 

만들어주는 것이 서포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구매팀도 이러한 서포트 직무에 포함한다 생각해요!

아무래도 기존에는 

일반 사무업무에 치중해 있었는데요.

구매업무는 시장 및 물류 동향, 

업계파악 등 뉴스에 민감해야 하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구매는 자원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반면,

영업은 수익창출과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점이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

네 분 모두 성심성의껏 

바이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인터뷰는 조금 쉬고,

다음 편에서 만나요~🖐🖐

다음 편에서는 오늘 인터뷰에 참여했던 4분과 구매직무의 이상과 현실, 직무 전환 후 힘들었던 경험, 최종목표 등 더욱더 자세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볼 예정이에요. 

4인4색, 우리가 구매로 직무 전환한 이유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바이블 인터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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